혹시 가족 중에 당뇨의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신가요? 당뇨의 질환이 위험한 질환인 것은 아마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당뇨가 왜 위험한 질환인지는 알고 계실까요? 아마 많은 분들께서 자세히는 모르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식습관의 문제 때문에 당뇨가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당뇨의 주요 증상과 함께 당뇨의 위험성에 대해 하나하나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당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란, 혈액 내의 포도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에서 붙은 이름인데요.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여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으로 단순히 혈당만 상승하는 병이 아닌, 조절을 잘해주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당뇨의 주요 증상
그렇다면 당뇨의 주요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환자마다 증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잦은 배뇨, 갈증 증가, 체중 감소, 피로감, 상처 치유 지연, 시력 변화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신장이 과도한 당을 제거하려고 더 많은 소변을 만들어 배출하기 때문에 잦은 배뇨활동이 있을 수 있고, 당 때문에 수분 손실로 갈증이 심해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몸이 에너지를 얻으려 근육과 지방을 분해하게 되어 체중이 감소할 수도 있고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어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 중 작은 상처도 잘 아물지 않고 감염이 쉽게 발생하게 되며, 고혈당으로 인해 시력이 흐릿해지거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잦은 배뇨
- 갈증 증가
- 체중 감소
- 피로감
- 상처 치유 지연
- 시력 변화
당뇨가 위험한 사람들
당뇨가 위험한 사람들이 따로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같은 경우에는 특별하다고 할 증상이 없기 대문에 합병증이 나타날 시점까지 진단이 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1/3 정도가 진단이 되지 않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에게는 특별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체중이거나 가족 중 당뇨병의 환자가 있는 경우이거나,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병이나 거대아 출산력이 있는 경우에도 당뇨를 조심해야 하며 고혈압,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35mg/dl 미만 혹은 중성지방 250mg/dl 초과의 사람도 당뇨가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낭난소증후군이거나 흑색가시세포증 등의 인슐린 저항성이 의심이 되어도 주의해야 하고 심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 과체중
- 가족 중 당뇨병의 환자가 있는 경우
-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
- 임신성 당뇨병이나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력
- 고혈압
-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35mg/dl 미만 혹은 중성지방 250mg/dl 초과
- 다낭난소증후군 또는 흑색가시세포증 등 인슐린 저항성이 의심될 때
- 심혈관질환
당뇨의 위험성
당뇨가 위험한 이유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당뇨는 심장병 및 뇌졸중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게 만들고 신장에도 부담을 주어 만성신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눈에도 좋지 않은데요. 당뇨가 있을 경우 망막병증, 백내장 등의 시각에도 영향을 주며, 당뇨가 말초신경에 손상을 주어 감각 이상이나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병증의 질환의 위험도 높게 만든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는 단순하게 혈당의 문제만이 아니고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합병증 같은 경우에는 당뇨를 조절하지 않으면 더욱더 심각해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제일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당뇨는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혈당 체크에 이어 약물 치료, 스트레스 관리로도 관리가 된다고 합니다. 비만인 경우 생활습관개선으로 체중관리를 해주고, 당뇨병의 고위험군 상태에서는 당뇨병이 발생하였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검사를 적어도 매년 1회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당뇨
관리를 조기에 해주어 당뇨를 미리미리 관리해 주는 것이 어떠할까 싶습니다.
| 당뇨의 위험성 | |
| 심혈관 질환 | 심장병 및 뇌졸증의 위험이 높아짐 |
| 신장 질환 | 신장에 부담을 주어 만성신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음 |
| 눈 질환 | 망막병증, 백내장 등의 시각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 신경병증 | 말초 신경에 손상을 주어 감각 이상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음 |
| 여러 합병증 | 당뇨는 단순한 혈당 문제로 그치지 않고 여러 합병증을 유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