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며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에는 수족냉증이나 너무 추운 겨울에 장시간에 야외에 있어서 찬바람을 맞으면서 노출된 피부에 동상에 걸릴 수 있는데요. 동상은 약한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동상의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동상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동상이란, 겨울철이나 추운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었을 때에 피부 조직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문제로 신체 조직이 얼기 시작하는 온도인 섭씨 영하 2도씨 이하의 심한 추위에 장시간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면 피부의 연조직이 얼어서 혈관이 수축하고 이 때문에 말초혈관의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해 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동상입니다.
동상의 증상
그렇다면 동상의 증상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동상은 크게 4단계로 구별할 수 있는데요. 1도부터 4도까지 나뉘어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도 동상에서는 부분적인 피부의 결빙 상태로 홍반 및 경미한 부종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화끈, 쑤시는 느낌들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2도 동상인데요. 2도 동상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피부의 결빙 상태로, 홍반이 나타나고 손상 부위 쪽으로 퍼지는 물집이 생겨버리게 됩니다. 다음은 3도 동상인데요. 3도 동상 같은 경우에는 피부의 손상이 피하조직까지 확장이 된 상태고, 출혈성 물집이 생기며 피부가 일부 괴사하여서 색이 짓빛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4도 동상 같은 경우에는 파부의 손상이 피하조직과 더불어서 근육과 뼈에까지 확장이 되고, 두껍고 어두운 가피가 생성되고 심하게는 관절통까지 유발된다고 합니다.
- 1도 동상 - 부분적인 피부의 결빙 상태
- 2도 동상 - 전체적인 피부의 결빙 상태
- 3도 동상 - 피부의 손상이 피하조직까지 확장이 된 상태
- 4도 동상 - 피부의 손상이 피하조직과 더불어 근육과 뼈까지 확장된 상태
동상이 생겨버렸을 경우
동상이 생겼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동상이 풀릴 수 있도록 동상 부분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건데요. 따뜻한 물은 40도 정도에 손이나 발을 담그는데 천천히 녹여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은 안 됩니다. 반대로 화상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동상이 걸린 부분을 문지르지 않는 것인데요. 동상이 걸린 부분을 문질러서 녹인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피부가 더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문지르지 않고 가볍게 동상 부분을 감싸서 녹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병원을 방문하는 것인데요.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상 같은 경우에는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크게 후유증이 남아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꼭 증상이 심하게 왔다면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 동상이 풀리도록 데우기
- 문지르지 않기
- 병원 방문하기
동상 예방법
동상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의복을 착용하는 것인데요. 추운 날씨에는 충분한 옷을 입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인데요, 극한 추위에는 방한 용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손, 발, 얼굴 보호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추운 날씨에선 모자나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해 얼굴이나 손, 발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는 것인데요. 수분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많은 수분을 마시고 피부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외출 전에 날씨를 확인해 보는 것인데요. 추운 날씨에는 외출할 때에 날씨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고, 그 날씨에 맞는 방호 장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보호제를 사용하는 것도 동상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데요. 보호제나 크림을 사용해서 피부를 적절하게 보호해 주세요. 다음은 활동을 할 때에 주의하면서 활동을 하는 것인데요. 추운 날씨에선 고강도의 신체 활동을 피해 주고, 가능하다면 실내에서 온도 조절이 가능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동상 예방법 | |
| 적절한 의복 착용 | 충분하게 옷을 입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
| 손, 발, 얼굴 보호 | 모자, 목도리, 장갑 등으로 얼굴이나 손, 발을 보호해주세요. |
| 충분한 수분 섭취 | 많은 수분을 마시고 피부를 적절하게 유지해주세요. |
| 외출 전 날씨 확인 |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방호 장비를 챙겨주세요. |
| 피부 보호제 사용 | 피부 보호제나 크림을 사용해주세요. |
| 활동 시 주의 | 추운 날씨에서는 고강도의 활동은 피해주세요. |
오늘은 동상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철에는 동상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며, 동상을 걸려오는 환자들이 늘기 때문에 동상을 예방하면서 겨울철을 무사히 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