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엄청 추운 날씨 때문에 독감과 감기, 겨울철 질환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신데요. 겨울철에는 한파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한랭 질환도 많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랭질환과 함께 한파주의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한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파는 한랭한 공기가 유입되어서 어느 지역에서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국내에선 한파가 예상될 경우에는 기상청에서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하고 기상청에서 발령하는 한파주의보 및 한파 경보는 전날보다 다음 날 아침 최저 기온이 급격하게 하강될 때 발령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랭 질환은 무엇일까요? 한랭 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129명 중 86%가 저체온증 환자가 되며 이들 중 72.9%가 실외에서 발생했다고 이야기합니다. 한랭질환 환자가 생기는 이유는 따뜻했던 겨울 날씨의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생기는 환자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한랭 질환 예방법
한랭 질환 예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따뜻한 옷을 입는 것이 한랭 질환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온 유지를 하기 위해 장갑, 목도리, 모자를 이용해 체온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 좋고, 주변 온도를 유지시켜서 실내 온도는 18~20도로 유지하는 것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따뜻한 음료를 먹거나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한랭질환이 갑자기 나타났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체온증과 동상 같은 한랭 질환이 생겼을 때에 우선적으로는 따뜻한 장소로 이동을 하고 젖은 옷은 벗는 것이 좋고 마른 옷으로 교체해 주며, 동상부위는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가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의식이 있다면 따뜻한 음료,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의식이 없고 증상 개선이 없다면 119에 구조 요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따뜻한 옷
- 체온 유지
- 주변 온도 유지
- 음식 섭취
한파주의보 대처법
한파주의보가 발령이 되었을 때, 한파를 대처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우선 개인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줄인다거나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고, 체온 유지를 위해서 내복이나 두꺼운 외투,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약자나 어린이 분들은 체온 관리에 특히 주의해주셔야 하며 실내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주택이나 시설을 관리하는 것인데요. 수도관 동파 예방을 위해서 노출된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거나 물을 조금씩 흘려서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좋고, 보일러가 고장 나지 않도록 저온 모드로 가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배터리 상태를 꼭 점검하는 것이 좋고 겨울철 적합한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작물도 보호하는 것이 좋은데요. 노출이 되어 있는 작물은 덮개나 비닐로 감싸서 보온해 주고, 온실을 사용하는 경우엔 난방 장비 점검을 통해서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사회를 대응하는 것도 좋은데요. 가까운 한파 쉼터를 미리 파악하고 있다거나 노약자 및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지역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한파주의보 대처법 | |
| 개인 건강 관리하기 | 외출 줄이고, 보온에 신경쓰기 |
| 주택 및 시설 관리하기 | 동파 예방을 위해 물을 조금씩 흘려 예방하기 |
| 농작물 보호하기 | 노출된 작물은 덮개나 비닐로 감싸 보온하기 |
| 지역 사회를 대응하기 | 한파 쉼터를 미리 파악하기 |
요즘 한파주의보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랭 질환도 많이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파주의보가 발령이 되었다면 한파를 대처하는 것이 좋고 한파주의보에는 되도록이면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외출을 해야 한다면 실내를 찾아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랭 질환을 겪을 땐 꼭 올바른 대처방법으로 대처하고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올 겨울은 엄청 추운 겨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한파주의보를 올바르게 대처하고, 한랭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며 미리 예방을 하여 무사히 올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